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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 나코와 혼다 히토미가 12월 2일(토) 낮 5시부터 ABEMA에서 일본 사상 처음 전편 무료 생중계되는, 올해로 15번째 개최를 맞이한 한국 최대 규모의 K-POP 어워즈 'MMA2023 (멜론 뮤직 어워즈)'의 일본 공식 앰버서더&레드카펫의 프레젠터에 취임. 당일에는 레드카펫에서 출연 아티스트의 모습을 리포트 한다. 더욱이, 같은 날 3시부터 '현지 중계 MMA2023 직전 SP'의 방송도 결정. 야부키와 혼다가 'MMA2023'의 매력을 전한다. WEB텔레비전에서는 야부키에게 인터뷰를 실시. 한국 최대 규모의 K-POP 어워즈에 프레젠터로 참가하는 심경과 K-POP의 매력 등을 물어보았다.
── ABEMA의 공식 앰버서더로 MMA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IZ*ONE 멤버로 MMA에 출연한 적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다시 MMA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고, 이번에는 일본(ABEMA)에서 전편 무료로 볼 수 있는 것에 첫 시도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분들이 MMA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2020년에 IZ*ONE으로 출연헀습니다만, MMA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한국은 시상식이 정말 많이 있는데요, 음악을 들을 때는 Melon(한국의 음악 구독 서비스)을 통해 듣고 있었기 때문에 (출연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뻤고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이번에는 다른 입장에서 참가인 거네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냥 보는 것도 기대가 되고, (IZ*ONE의) 활동을 끝낸 지도 2년 반 정도 지나서 그 사이에 새로운 아이돌분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누가 신인상을 탈지 같은 것을 저도 즐기면서 (일본의) 여러분에게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레드카펫에서는 많은 아티스트분들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기대하고 있는 것은 있나요?
IVE가 출연한다는 것은, 함께 활동했던 멤버(유진, 원영)가 있기 때문에 오랜만에 만나는 것은 기대됩니다. '한국에 가' 라고 전해서, 모두와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혼다 씨와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적은 있습니다만, 한국과 관계된 일을 함께 한 적은 있나요?
'LOVE IT!'(매주 월요일~금요일 앙침 8:00-9:55, TBS) 정도밖에 없었습니다(웃음). 'LOVE it!'에서 한 번, 같이 한국에 갔던 것 정도일까. 그때 말고는 혼자였기 때문에 오랜만이네요.
── IZ*ONE으로 활동했던 것이 약 2년 반, 그리고 활동이 종료되고 나서도 약 2년 반이 지났습니다. 되돌아보면서 즐거웠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한국의 아이돌은 공동 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있어서 안심하는 것이 있었고 멤버들과 보다 친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 또 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일을 하는 동안에도 같이 있지만 집에 돌아가서도 함께, 정말 24시간을 같이 있기 때문에 정말 가족과 같은 관계가 되었습니다.
── 2년 반 정도 지났는데 한국어를 잊어버리거나 하지는 않았나요?
하지만 이따금 한국에 갈 수 있게 해주셔서, 촬영 때도 한국 스탭분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면 완전히 한국어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거의 잊어버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일상 회화는 가능합니다!
── 야부키 씨가 생각하는, K-POP의 매력은 어떤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무엇일까. 각각 그룹마다 컨셉이 제대로 잡혀 있는 것일까요. 물론 일본의 아이돌도 최근에는 특히 컨셉을 중시하고 있는 것 같지만 한국은 이미 데뷔 때부터 각자 캐릭터가 정해져 있어서. 그룹에 따라 전혀 다른 곡이라거나, 의상이라거나, 보고 있으면 정말 즐겁습니다.
── 그럼 K-POP을 즐기는 방법으로 추천하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K-POP은 무대 위에 서 있는 여러분들을 보면 손에 닿지 않을 존재인 것처럼 보이지만, 비하인드 콘텐츠가 굉장히 많이 올라와 있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 주말에 그 주의 활동의 비하인드를 전부 올려준다거나 하는 YouTube를 업로드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무대와의 갭이라거나 볼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대도 즐기셨으면 좋겠고, 비하인드에서의 모습을 보면서 더욱 더 깊게 좋아해주신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 K-POP 아티스트 중에 야부키 씨의 최애는 있나요?
아~ 어려운데. 모두를 좋아하지만 역시 LE SSERAFIM을 좋아합니다. 친하다는 게 전해지는 것이 좋고 정말 재밌습니다, 모두가. 아직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정말 재밌는 소재가 많아서. 재밌는 부분을 편집해서 '오모로핌'이라고 부를 정도로, 모두 재밌다거나 캐릭터가 각자 확실해서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 LE SSERAFIM은 작년에 이어서 '홍백가합전'(12월 31일(일) 밤 7:20-11:48, NHK종합) 출장이 정해지거나, 일본에서도 대인기죠.
그렇네요. 같이 활동했던 2명(사쿠라, 김채원)도 있고, (허)윤진짱은 'PRODUCE 48'에서도 함께 열심히 했던 아이라서, LE SSERAFIM은 응원하고 있습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요즘 K-POP이 여러 세대에게 지지받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멜론 뮤직 어워즈를 더욱 많은 분들이 알아주셔으면 좋겠고 최애 아티스트를 더 많이 늘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티스트 여러분의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