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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T48과 한일 합동 글로벌 걸그룹 IZ*ONE의 전 멤버로 활동, 현재는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부키 나코 씨. Daniel Wellington(다니엘 웰링턴)의 공식 앰버서더에 취임한 것에 따라 신상품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야부키 나코 씨가 추천하는 아이템을 꼭 체크해주세요♡
Q. 콜라보 상품의 마음에 드는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손목 시계는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느낌의 옷에도 제가 입고 있는 드레스와 같은 약간 우아한 의상에도 어울립니다. 그리고 남성분들도 사용하실 수 있도록 검은색을 기졸 했습니다. 손목 시계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팔찌에도 검은색 스톤을 넣었습니다. 그다지 보이지 않는 느낌으로 드물지 않을까 싶어서 골랐습니다. 꽤 심플하지만 반짝반짝 빛나서 눈이 가기 때문에 마음에 듭니다!
Q. 2023AW 컬렉션의 신상품에서 가장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아이템을 알려주세요.
원형 파란색 문자판 시계(PETITE LUMINE BEZEL 5-LINK ARCTIC S)입니다. 블루 문자판이 신기하고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프레임의 스톤도 고급스러워서 손 주변이 스타일리쉬하게 화려해질 것 같습니다.
Q. 이번 겨울에 해보고 싶은 것을 알려주세요
크리스마스 파티가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크리스마스에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다지 해본 적이 없거든요. 일로 산타 복장을 할 수는 있었지만 역시 프라이빗에서 친구들이랑 해보고 싶습니다. 방을 다 같이 꾸민다거나… 그때까지 친구를 만들고 싶습니다(웃음)
Q. 겨울의 건조 대책을 알려주세요
건성 피부라서 고보습 크림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 전에 보습을 너무 많이 하면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지기 때문에 T존을 피해 볼 부분에만 바르고 있습니다.
https://jj-jj.net/lifestyle/167848/
Q. 최근 빠져 있는 것을 알려주세요!
'마인스위퍼(지뢰 찾기)'라는 게임에 빠져 있습니다. 폭탄이 설치되어 있어서 그거를 잘못 눌러버리면 펑 하고 폭발하는 게임입니다. 넘버 플레이스(스도쿠) 같은, 머리를 쓰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쉬는 시간에 하고 있습니다. 머리는 쓰지만 그런 게임을 하면 편안해져요. 그리고 요리! 쉬는 날에 요리를 할 때가 많습니다. 누군가가 숨 고르기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이 요리라고 한 것을 듣고, 처음에 '어떻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요리를 하는 동안에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구나 싶어서, 혹시 나도 요리가 숨을 돌리게 해주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단지, 정말 쉬는 날이 이틀 정도만 있을 때밖에 쇼핑하러 가서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웃음).
(특기 요리는 있으신가요?)
가지를 정말 좋아해서 올해 여름은 가지를 이용한 요리를 많이 했습니다. 예전에는 싫어했는데 어느새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은 역시 나베를 많이 먹고 싶습니다.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건 '밀푀유 나베'인데 자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스키야키 나베도 정말 좋아합니다!
Q. 스마트폰의 배경화면을 알려주세요!
키우고 있는 잉꼬입니다! 3마리 버전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새롭게 들어온 0살 '하나짱'이라는 아이를 배경화면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른 두 마리는 '핏코로'와 '치비코로'라는 이름입니다. 매일 보면서 힐링받고 있습니다.
(잉꼬는 방목하고 있으신가요?)
케이지에는 넣어두고 있고 놀 때는 꺼내서 다 같이 함께 놀게 합니다. 색이 신기해서 자주 '염색하고 있어?'라고 듣거나 하는데 염색이 아닌 원래부터 예쁜 색입니다(웃음).
Q. 1년의 회고와 내년의 목표를 알려주세요!
돌이켜보면 지난 1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HKT48을 올 봄에 졸업하고 그때부터 일이 확 바뀌는 타이밍이었기 때문에 조금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하게도 불안하다거나 어떻게 할까 생각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드라마도 촬영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부분도 많아서, 배워가면서 매일 즐겁게 현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더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지금 알아주시는 분들에게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