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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HKT48와 NGT48가 다양한 오리지널 경기로 대결하는 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HKT48vsNGT48 사시키타합전'(NTV)이 11일 밤부터 방송된다고 6일, 알려졌다. 최근 도쿄 도내에서 회견이 열려, 프로그램 MC를 맡은 HKT48의 사시하라 리노는 "그룹끼리 대결하는 프로그램은 아마 처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짜릿짜릿하지 않을까. 멤버들 모두가 생각한 것보다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앞에 나와 있어서, 둘 다 힘차고 재밌었다" 라며 첫 수록을 회고했다.
프로그램은 하카타가 거점인 선배 그룹 HKT48와, 니가타를 거점으로 지난해 탄생해 이번 달 극장 데뷔할 예정의 신선한 NGT48가 '체력 승부'나 '아이돌력 과시', '몰래카메라 기획' 등의 오리지널 경기로 정면 승부를 벌이는 버라이어티. 회견에는 두 그룹의 멤버가 참석해, NGT48의 캡틴을 맡은 키타하라 리에는 프로그램의 시작에 "기쁘다는 생각과, 이곳에서 많이 배우고 흡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HKT48에게 한 수 배우는, 익혀가는 자세로 임하고 싶다" 라고 마음을 굳건히 했다.
거기에, 사시하라와 키타하라는 원래 AKB48의 동기. 사시하라는 "NGT48에서 리에짱이 잘 어울리고 있어서 놀랐다. 리에짱은 후배들에게 주의를 주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대기실에서 후배에게 조언하는 모습을 보면서 '동기도 이렇게 되었구나'라고 생각했다" 라고 진지한 모습. 한편 키타하라는 "HKT48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지켜봤기 때문에 좋은 본보기가 있어서 하기 쉬웠다. 이번에 '사시키타합전'이라는 것으로, 우리의 이름을 딴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은 데뷔 당시의 우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기쁘다" 라고 하며 웃는 얼굴을 보였다. 관동 지역에서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심야 1시 29분에 방송.
http://mantan-web.jp/2016/01/06/20160105dog00m200034000c.html
http://natalie.mu/music/news/171491
'그룹의 지지 않는 포인트'라는 질문에 사시하라는 "지금까지는 젊음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통하지 않게 되었다. 매력은 무엇입니까?" 라고 후배에게 넘기는 모습.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야부키 나코가 '키가 작음'이라고 대답했는데 사시하라는 "정말 그걸로 좋은거지?" 라고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