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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테레비 초대형 특집 'FNS 27시간TV'(7월 22일·23일)에서 27시간을 물들이는 스페셜 기획의 내용이 속속 발표. (중략) 키즈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도주중'이, '27시간TV'에 등장. 전국 FNS 계열 27국의 각 대표자 27명과 종합 MC를 맡는 치도리(다이고, 노부), 카마이타치(야마우치 켄지, 하마가 류이치), 다이안(유스케, 츠다 아츠히로) 3팀 6명까지 더해 '도주중' 사상 최대가 되는 총 33명의 도주자에 의한 '27시간TV' 오리지널 특별 게임 'FNS 도주중'을 개최한다.
치바·마쿠하리의 이온몰 마쿠하리 신도심을 무대로 치도리군VS카마이타치군 2팀으로 나뉘어진 사상 첫 단체전이 펼쳐진다. FNS 각 국을 대표하는 도주자는 각 국의 방송 지역의 출신자나 동국이 제작하는 프로그램의 레귤러 출연자 등, 연고가 있는 연예인이 맡는다.
더욱이 FNS 각 국의 대표자는 전원 자신의 이름과 방송사 이름이 적힌 제킨을 착용. 헌터의 추격을 피해 살아 남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제킨이 찍히는 시간도 늘어나, 자신이 맡고 있는 방송사를 어필할 수 있다는 구조다. 과연 방송국과 일력탄생으로 도전하는 도주자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야부키 나코
── 테레비서일본 대표로서의 각오를 말씀해주세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도쿄에서 후쿠오카로 이사를 와서 그때부터 약 6년간 살고 있었습니다만, 정말 살기 좋고 음식도 맛있고 정말 좋아하는 동네이기 때문에 그 후쿠오카를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킨에 테레비서일본이라고 써 있기 때문에 도망치는 시간이 길수록 테레비서일본을 어필할 수 있는 것잖아요. 그래서 가능한 한 잡히지 않고 살아 남고 싶습니다.
── 도주하면서 작전이나 비책은?
저는 키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쫄래쫄래 움직이면서 헌터의 시선을 피하고 싶습니다. 사실은 요즘, 운동 부족으로 근력이 쇠약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헌터에게 발견되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발견되면 거기서 끝이라는 각오를 가지고 도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최후의 5인까지는 남고 싶은데... 자수는 절대 하지 않아요(웃음)!
── 시청자분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4년만에 돌아온 '27시간TV'. 활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기 때문에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테레비서일본을 봐주시는 여러분, 절대로 완주할게요, 응원해주세요! 열심히 할게요!!